1. 확고부동한 목적

우리가 영혼을 구원하고 영생을 얻기를 원한다면, 나태함을 털고 일어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원문에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
믿음은 사색을 통해서 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임하는 것이다. 말이나 사변이 아니라 경험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려면 창문을 열어야 한다. 피부를 검게 태우려면 햇빛이 비추는 곳으로 나가야 한다. 믿음을 얻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편안하게 앉아서 기다려서는 목표에 도착할 수 없다. 우리는 탕자처럼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눅 15:20).
아무리 세상적인 속박에 짓눌리고 얽혀 있어도, 지금 일어나 돌아가면 된다. 아브라함이 75세 때에 약속의 땅을 향해 출발한 것과, 11시에 포도원에 들어와 일한 사람이 아침에 들어 온 사람과 같은 삯을 받은 것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일어나 돌아가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산불은 빨리 진압할수록 좋다. 그대는 자신의 영혼이 불에 타서 황폐해지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세례 받을 때에 영혼의 원수들과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지금 그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는 너무 오래 지체했다. 너무 오랫동안 무관심하고 게으르게 귀한 시간을 허비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세례 때에 받은 깨끗함이 무척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지체하지 말고 일어서야 한다. 지금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마쳐야 한다는 구실로 "오늘 밤"이나 '내일"이나, 혹은 '나중"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나중으로 미루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지금 이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의 옛 자아를 버리고 새로운 목적지와 새로운 생활 방식을 가지고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어나서 "주님, 나로 하여금 지금 시작하게 해주소서. 나를 도와주소서!"라고 말하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다. 우리는 약속을 굳게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뒤를 돌아보았기 때문에 소금 기둥으로 변한 롯의 아내를 기억하자(창 19:26). 우리는 옛 자아, 누더기를 벗어 버려야 한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제 우리는 그 땅을 바라보아야 한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