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ol 1-1to 6   (/36) 
 

첫째 노래
 
오! 사랑의 생생한 불꽃이여!
      부드럽게 상처를 입히고
내 영혼의 아주 깊은 중심에!
이제 당신은 무심하지 않고,
만일 원하신다면 이제 끝내주소서;
달콤한 만남의 장막을 찢어주소서! 
 
1.  영혼이 거룩하 일치 안에서 온전히 불타 올랐음을 느끼고, .... 기쁨이 충만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요 7:38) 생수의 강물이 자신의 깊은 곳에서 흐르는 것을 느낀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변화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엷은 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이런 영혼은 지복직관에 매우 가까이 있는 것이다. 
 
성령께서 영혼을 빨아들이고 감쌀 때마다 영혼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으로 여겨지며,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영광스럽게 되지는 않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 세상에 대하여 죽은 삶의 얇은 장막이 찢어지는 듯하다. 
 
* 주)
영혼 : 잠심에 젖은 신앙인을 말한다.
죽은 삶 : 이 세상의 삶을 말한다. 
               이는 죽음 후의 영원한 삶과 대조하기 위한 강조일뿐이다. 
 
2. 오!  사랑의 생생한 불꽃이여! 
 
3.  이 사랑의 불꽃은 자신의 신랑의 정신이며, 성령이시다. 
 
이 불꽃은 매 순간 불길이 일고, 영혼을 영광으로 젖게 하고, 거룩한 삶의 특성으로 영혼에게 힘이 솟게 한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변화된 영혼 안에서 성령께서 이루시는 일이다. 
 
내적으로 이루어지는 그 일들이란 불길을 일으키는 것인데 사랑으로 타오르게 되는 것이다. 
 
행위와 습관 그리고 사랑으로 이루어진 변화와 사랑의 불꽃 사이에 있는 차이는 불이 붙은 장작과 그 장작의 불꽃 사이에 있는 차이와 같다. 불꽃은 거기에서 타오르는 불의 결과이다. 
 
4.  사랑 때문에 이루어진 변화의 상태에 있는 영혼의 일상적 습관을 우리는 항상 불에 휩싸여 있는 장작으로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영혼은 아무런 행위도 할 수 없고 성령께서 모든 행위들을 대신 해주시며, 영혼을 그런 사랑의 행위로 이끌고 가신다. 그래서 영혼의 모든 행위들은 하나님에 의해 움직여지고  실행된 것이기 때문에 거룩한 것이다. 
 
성령께서는 영혼을 사랑하도록 만들어 주시고, 영혼에게 영원한 삶을 주시는데 영혼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행동으로 올려주시기 때문이다. 
 
5.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렘 23:29)
하나님의 말씀의 정신과 생명을 알아듣는 영혼들은 귀가 있는 영혼들이며, 깨끗하고 사랑에 빠진 영혼들이다.(요 6:63) 
 
건전한 감각을 갖추지 못했거나 다른 맛들을 좋아하는 영혼들은 하나님의 말씀들의 정신과 생명을 느낄 수 없으며, 그 말씀들이 이런 이들에게는 아무런 맛이 없다.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제자들에게 생명의 떡(주님의 살과 피)에 대해 말씀 하실 때 제자들이 수군거린 것과 같다.
(요 6:61~62) 
 
6.  사랑의 불꽃으로 변화된 영혼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고, 성부 성자 성령께서는 그 영혼에게 은총을 주신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아오니 우리가 누구에게 가오리까"(요 6:68)
  "여자들이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요 4:28) 
 
성령의 불꽃이 타오르는 것이 영혼에게 남겨주는 기쁨이란 매우 탁월한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이 어떤 맛인가를 영혼이 알게 해준다. 그래서 "생생한"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라 부른다. 
 
"내 영혼이 하나님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짓나이다"(시 84:2) 
 
다윗이 하나님을 생생하게 느꼈기 때문에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 말한 것이 아니라, 비록 완전하게는 아닐지라도 하나님을 연원한 생명의 번쩍이는 불꽃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2014. 11. 6.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