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은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하고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곰곰히 들여다보면 정보를 지배하는 자가 곧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고,

이것을 가만히 더 생각해보면 생각을 지배하는 자가 곧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는 말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자는 곧 생각을 지배하는 자임을 추론해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굉장한 능력을 가진 자라서 아니라 간사한 자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는 생각을 매우 조심스러우면서 신중해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사람의 미래는 바로 그가 현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죠.

그가 하나님에 대해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인간에 대해 세상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되며

또한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의 미래는 바로 성도들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참으로 오늘날의 모습은 안타까움이 많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매일 모여서 기도하고 찬송하기를 좋아할 뿐,

자신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넓히고 기존의 바림직하지 못한 생각들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은 거의 전무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에게 복을 주고 은혜를 받고 병을 고침을 받고자 날마다 모여서 기도하지만(지나치지 않은 적절한 수준에서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정작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을 어떻게 알아가고

그분을 존경해야 하는지는 전혀 고민하지도 걱정하지도 않고 있지는 않은지 ....

고민하지 않고 생각도 하지 않고 판단력도 없이 다른 사람들이 던져주는 것들이 진정한 생명의 양식인지 아닌지도 모른채

그저 그것들을 덥썩 덥썩 먹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신앙은 어느날 이룩되지 아니하며 신앙은 곧 삶이라는 말,

날마다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기독교의 미래는 암담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중세시대의 암흑보다 더 짙은 암흙이 오늘날 기독교의 하늘에

깊게 드리워진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보면서,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조건없이 사랑하는 자라면 날마다 어떻게 하나님앞에서 살 것인지를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건전한 생각과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한도내에서 부지런히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고민이 없이 아무런 생각이 없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아무런 기준도 없이 기냥 따라가는 것은 속 편할수는 있으나,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로마서 7장의 고백처럼 어떻게 해야 그리고 어떤 삶이 진실된 삶인지 부지런히 고민하고 하나님의 빛안에서 해답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