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알아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넘치도록 부유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이땅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는 고칠수 없는 하나의 병이 있다고 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던 믿지 않던 태고이래로 인간이 창조된 후 낙원에서 추방된 이후로 인간의 의식속에 그리고 무의식속에

깊히 상처로 새겨진 지울수 없는 하나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향수병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시인들은 태고에 인간과 하늘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였던 때를 그리워하고 그 세계를 노래하고 있고

철학자들은 그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몸부림 즉 향수병이라고 어떤 학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그리워하고 무엇인가를 동경하며 무엇인가를 추구하며 살수 밖에 없는 인간이고

이 인간이 평생을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낙원에서 하나님과 하나된 때를 그리워하며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길을 가는 것이며

그 곳에 이르기 위한 여정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산업화되고 도시화됨으로 말미암아서 고향이 사라져 버린 시대에

외롭고 고독하며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정처없는 영혼이

하나님의 품안에서 쉬이 잠들고 싶은

소박한 꿈일 것입니다.

 

그 고향을 향한 그리움...어쩌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하나님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향수의 병.

아마도 영원히 치유할수 없는 인간의 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