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시군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30년 전의 일인데요
미국의 "록히드 항공사 사우디 지점"에 근무할 때 'park' 라고 했더니 모두 "공원, 주차장"이라고 놀리더군요.
그래 저의 이름이 park 공원, 주차장 이랍니다.
저를 따라 "박"하라니까 쉽게 되지 않드군요.
내가 듣기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영어로 표시하게하니 "pak" 로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Pak" 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여권을 새로 내면서  "pak"로 했습니다.
전산화 되면서 이제는 고칠 수 없는 국가가 인정하는 "pak" 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pak" 를 사용하는 "박"씨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표기법이 "park" 이니까요.

그래도 이제 저는 "pak = 박" 이 랍니다.

재미 있지요
누가 공원인줄 알고 우리 집에 모이면 어떻게 해요
누가 주차장인줄 알고 우리집에 주차하러 오면 어떻게 해요
그래 이제는 명실공히 "PAK" 랍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