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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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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기도 수련에 있어서의 주의사항. (* 주부적 관상기도 수련을 위하여) 
 
1. 수련 중에 무엇이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있으면 아직 관상의 상태가 아니다.
     수련도중에 환상이나 환청 또는 귀신이 보일 때도 있으나, 이것은 자신의 내면의 무의식으로 부터 오는 것이지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그럴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냥 바라보면 사라진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으면 거룩한 단어를 사용하여 처음상태로 돌아가라. 
 
2. 수련 중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으면 안된다.
    그냥 있는 그대로 응시하면 현상 자체는 뿌리가 없는 무지게 같아서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무엇인가 하려는 마음은 자신의 욕망이나 의지적 작용임을 깨달아라. 
 
3. 수련 중에 "나"라는 생각이 있으면 안된다.

     양파 껍질을 계속 벗기면 그 안엔 아무것도 없다. 이같이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주객이 어우러진

찰나의 현상일뿐이다. 변하는 현상을 "나"로 보지말라. 그 집착 때문에 분심이 생긴다.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으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욕을 버려야 한다.

특히 잠심이 깊어질 수록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고정관념이 잠심 속에 나타난다.

때로는 하나님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나타난다. 
 
   수련이 진행되어 잠심상태가 지속되면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심으로 임재를 체험하게 된다.
이 때는 본인은 인식하지 못한다. 인식이 된다면 아직은 관상상태가 아니다.

설명하면 마치 꿈과같이 그 상태에서는 의식이 없지만 꿈에서 깨어나면 아하 꿈이었구나 하고 깨달아지듯

의식의 상태로 돌아올 때 비로서 인식된다.
그러므로 환상이나 환청 혹은 무엇이든 인식되면 아직 관상상태가 아니므로 다 버리고 더 깊이 들어가라.

그리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적절한 때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을 나타내실 것이다.
주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하나되시기를 바라고 계신다(요 17:11,21)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으로 나아가라.
"여호와여 말씀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 3:9,10)하고

조용히 나아가서 하나님을 응시하라.

 

하나님을 인정하고

조용히 그분의 은혜를 기다리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2015. 1. 7.

 

 

 

◎ 관상기도 전 알아야 할 중요한 일

 

   관상기도를 말할 때 보편적으로 이해 할 것은 대부분의 관상기도는 주부적 관상기도(수동적 관상)이다. 

이 주부적 관상을 통해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고 나아가면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인 관상을 허락하시기도 하신다. 

어떤 경우는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짧은 순간 관상의 상태를 허락하시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외로운 여행자에게 희망을 주려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배려이다." 

 

관상기도의 방법과 실제에 앞서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몇 가지 있다.

 

1. 관상기도를 하기 위해 매일 정규적으로 참되고, 개인적이고, 관상적인 기도를 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선수가 경기를 위해 규칙적인 시간과 특정한 장소에서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듯이 영적생활의 진보를 위해

    기도의 장소와 시간은 반드시 필요 하다.

 

2. 관상기도 중에는 단순하게 하나님만 집중하여 바라보라

    관상기도를 하는 동안 일상적인 일들이나, 어떤 환상, 해야 할일, 등 관상기도와 다른 것들이 떠오를 때에는 

    그것들을 없애려고 애를 쓰거나, 누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단지 관상기도에 집중하면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그것들은 자연스럽게 스쳐 지나간다.

 

3.  관상기도의 실천으로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러므로 관상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관상은 긴장해소 훈련, 은사, 초감각적인 심리현상과 같은 의사심리현상, 신비체험이 아니다. 

     관상은 어떤 것을 의식하는 것이나 어떤 것을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안에 들어가 순수한 믿음으로 그분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4. 관상기도는 신비주의적이다

    신비주의의 특징은, 

    ①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의 하나 됨은 신비주의자가 되지 않고는 알 수 없다. 

    ② 직관적이고 즉각적이다.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계시, 진리의 심오성을 갖는다. 

    ③ 신비체험은 영속적이지 않고 순간적이다. 

        오래가는 경우가 30분이다. 

    ④ 수동성을 가진다. 초자연적이다. 

 

5.  이 부분인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그것은 기독교 관상기도의 원천은 예수의 신성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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