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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치유

 

모든 사역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가 미치지 않는 영역은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양심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부터도 삶의 일부를 숨기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역할을 하려 합니다. 스스로 과거의 심판관이 되어서 자비를 제한하며 두려워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자신의 고통뿐 아니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킵니다. 사역의 도전적인 측면은, 아주 구체적인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즉 병든 사람들이나 슬픔에 잠긴 사람들,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랑들, 가난과 억압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세속적인 혹은 종교적인 제도의 복잡한 망에 갇힌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이때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이 세상에서 계속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한 부분으로 보고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통찰과 경험이 우리를 치유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세상과 하나님 사이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여 전에는 파괴적으로만 보이던 기억들을 지금은 구속의 한 부분으로 선포하는 새로운 연합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