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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처럼 삶을 선택하라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둘 다 길을 잃은 아이였습니다. 유다는 더 이상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진리를 붙잡을 수 없어서 스스로 목을 매달았습니다. 탕자의 경우에 빗대면 그는 아들 됨이라는 검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그것을 주장했고, 눈물을 흘리며 돌아왔습니다. 유다는 죽음을 선택했지만, 베드로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내 앞에도 항상 이런 선택을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나는 계속 길을 잃고 헤매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수없이 많은 사건과 상황 가운데서 나는 항상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확신시키려 합니다. 내 인생은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나는 누군가의 짐이요, 문젯거리요, 갈등의 원인이요,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만 한다고 말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런 어두운 자아상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탕자와는 대조적으로 그들은 너무나 완벽하게 자신을 어두움에 내어 놓아서 돌이켜 돌아갈 빛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육체적으로 자살한 것은 아니지만 영적으로는 더 이상 살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이 원래 선한 존재였다는 믿음을 버렸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인간성을 주신 아버지에 대한 믿음 또한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보기에 심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어두운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