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 오일째

◎ 하루가 시작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

    진정으로 하나님을 소유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린 소유로 내면에서 지성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소유는 어떠한 독특한 명상법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묘법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던 어려운 것입니다. 설사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소유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최상은 아닙니다. 당신이 마음 속으로 그리는 그 하나님께 만족하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런 생각이 당신의 마음에서 사라지면 당신이 상상하는 하나님 또한 더나버리기 때문입니다. 당신 생각 속의 하나님만 원할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의 실존을 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생각이나 피조물을 까마득히 초월해 계십니다. 우리가 스스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 한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신성과 다름 앞에 자신을 열고 하나님의 본성이 그대로 당신에게 들어오도록 허용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비추고 맛을 내고 당신 마음 안에서 끊임없이 빛나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무사무욕, 초연함, 당신 마음의 기쁨이 주는 영적 비전, 늘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비록 다른 일에 빠져 있을 때라도 하나님께 대한 당신의 목마름은 하나님을 간절히 만나고 싶어 할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고 누구와 함께 있고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든지 간에 그 목마름이 지속되는 한 물을 마시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목마름이 클수록 물을 마시고 싶은 열망은 더욱더 강하고 깊게 자리할 것입니다.


◎ 하루 종일 내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맛을 내며 하나님의 빛을 내고 있습니다.

    Everything tastes of God and shines forth God.


◎ 하루가 끝날 때

    편안한 순간을 가져보십시오. 당신이 숨을 내 쉴 때마다 하루가 지나간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숨을 들이쉴 때마다 하나님을 들이쉰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맛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이 오늘 하루 당신을 위해 어떻게 자신의 빛을 드러내셨습니까?


◎ 밤 기도

    은총의 하나님, 모든 피조물이 당신의 광채로 빛나고 있습니다. 제가 호흡할 때 당신의 그 영광을 들이쉬고 내쉼으로써 당신에 의해 변화되고 당신 광채 안에 온전히 잠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