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십일일 째

◎ 하루가 시작될 때

「죄조차 좋은 기회로 삼으시는 주님」

    우리가 죄를 짓고도 곧 후회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죄에 동의하지는 마십시오. 하나님 안에 항구하게 머무는 사람들은 사랑 가득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 많은 삶에서 이끌어 내셔서 하나님의 성스러운 삶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 동기이며 또 당신이 자신을 부정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힘은 배가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가 된다고 해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을 것을 바라서는 안 됩니다. 죄는 틀림없이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지만 죄를 통해서 당신은 더 큰 사랑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안에서 발견한 바로 그 겸손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높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제일 좋은 것이 싹트게 하기 위해 당신의 삶에서 죄를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이 정신을 차려 죄를 버리고 다시 일어설 때, 항상 성실하신 주님께서는 당신이 마치 한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것처럼 대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지은 죄로 인하여 당신이 억눌림 당하는 것을 단 한순간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죄를 많이 지었거나 그 죄가 크거나 전혀 상관하시지 않습니다.

    당신의 죄가 세상의 모든 죄가 될 만큼 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절대 헤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만을 믿는 다른 이와 똑같이 당신을 믿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죄에서 일어설 준비가 된것을 보시면 당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의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당신을 새롭게 발견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그렇게 신선하게 받아들이십니다. 당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인지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지금 당신이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만 보시며, 지금그대로를 받아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애정과 감사를 드리며, 보다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게 될 날을 고대하시면서 지금 당신이 행하고 있는 악과 죄와 모든 폭력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앞으로 당신이 범할 모든 폭행조차도 기꺼이 참아 받으실 것입니다. 당신이 진실로 죄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면 고군분투할 기회는 대부분 죄를 지은 다음에 옵니다.


◎ 하루 종일 내내

    주님께서는 지금 그대로의 저를 받아들이십니다.

    As God finds me now, so God accepts me.


◎ 하루가 끝날 때

    하루를 보내고 나서 오늘 밤 당신의 실패와 죄에 대해 한번 회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왜 죄를 짓고 실패했을까요? 당신은 그것으로 인하여 실망합니까, 아니면 그냥 지나쳐 버립니까? 당신은 그 죄와 실패를 하나님께 좀더 다가갈 수단으로 여기지는 않습니까?


◎ 밤 기도

    주님, 제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은 바로 당신의 가르침이며 보다 당신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수단입니다. 제가 만나는 모든 상황이 당신의 뜻과 사랑에 보다 가까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신뢰와 희망을 주십시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