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이십오일 째

◎ 하루가 시작될 때

「내적·외적 세상」

    당신이 모든 힘을 다하여 자신 안에 갇힌다면 그것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지금까지 살아온 그 생활로 되돌아가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이 그럴 생각이 없다면 곧바로 그 상태를 떨치고 일어나 그것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일을 하십시오. 겉으로 보기에 행복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 상태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그 상태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은 행동하는 게 아니라 어떤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영성적인 작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협력하는 것을 배우는 것도 영성적 작업에 속합니다. 물론 당신의 내적 생활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은 영성적 성장을 위해 일을 배우고, 그것으로부터 생겨난 하

나님과의 일치를 위해 세상 안에서 활동함으로써 외적 활동을 내적 일치로 이끌어야 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하여 당신은 자유를 배우고 어떤 것에 집착하거나 어떤 것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주의력을 기울여 전진하십시오. 그러나 당신의 삶과 내적 작업 사이에 갈등이 일어날 때는 먼저 내적 생활에 충실하십시오. 그러나 이 두 가지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그때만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하루 종일 내내

    영성적 작업이란 하나님께 협력하기를 배우는 것입니다.

    Spiritual work is teaming to cooperate with God


◎ 하루가 끝날 때

   오늘 밤 긴장을 풀고 당신의 삶과 내적·외적 차원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어느 하나를 얻기 위해서 다른 것을 무시하지는 않습니까? 당신은 에카르트가 제안한 것과 같이 내적으로 전진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영성의 리듬이라는 것을 인지했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리듬을 당신의 영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육성시켜 나갈 수 있습니까?


◎ 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안에서건 세상 안에서건 당신의 현존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밖으로 향하고 또 내면으로 되돌아오는 그 리듬을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일을 통해 저를 당신께 좀 더 가까이 데려가 주십시오.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