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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가가 되는 길은 오직 한 가지 기도를 실제로 하는 것 뿐이다.


 
관상과 명상은 그 수련방법이 공통점이 많습니다.   
   ◎ 
관상은  "사람의 존재의 중심에서 알려지고 사랑받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자각이다." 그분이 대가없이 거저 주신 은총으로 기도                      할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현존에 대한 자각을 주신다.

   ◎ 
관상기도는  대상이 인격적인 하나님이며 하나님과의 일치와 연합이 목적입니다. 또 말씀을 매체로 죄와 허물을 비우는 것 뿐                      아니라  그리스도로 자신을 채우는 것입니다.
   
종교학자들의 견해는 모든 종교의 유사한 기도들을 명상이라합니다. 요가, 선, ...  그리고  기독교의 명상을 관상이라 구분 합
                     니다.   이유는 위와 같습니다.




                           ▷▶   관상기도 수도   ◀◁



◎ 
고려수도원의 기도방식은 전통적인 관상기도 중 "거룩한 독서" 와 "주부적 관상기도"를 기도의 주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어느것도 무시하거나 버리지는 않습니다.


◎ 관상기도란 무엇인가?

    
관상기도(Contemlative  Prayer)는 마음과 의지의 기도이다. 마음과 의지는 하나님의 현존을 향하여 나아간다. 입술과 정신은 쉰다.
마음은 말없는 기도로 주님께로 나아가고 의지는 주님의 의지와 하나 되기를 추구하면서, 다만 단순히 주님을 응시한다.

    관상은 사람의 존재의 중심에서 알려지고 사랑받으시는 하나님에 대한 자각이다. 우리가 이러한 자각을 신앙으로 추구할 때, 이것을
습득적 관상(acquired contemplation)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 자각을 실질적인 체험으로 우리에게 주실 때, 우리는 이것을 
주부적 관상(ifused contemplaoon)이라고 한다.
    관상기도에는 두 가지 단계가 있다.
 1). 습득적 관상
      믿음과 희망과 열망하는 사랑으로 우리가 그분의 현존을 향해 나아갈 때. 이 관상은 우리가 믿음으로 그분이
진정으로 현존하심을 아는 것으로 시작하여,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해서 그분과의 접촉을 계속 추구하는 것이다.

  
2). 주부적 관상
      그분이 대가 없이 거저 주신 은총으로 기도할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현존에 대한 진정한 자각을 주신다.
예를 들면, 그분은 사랑, 평화, 기쁨과 같은 성령의 열매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분의 현존을 참으로 자각하게 해주신다. 우리의 마음 안에 계신 그분의 현존에 대한 자각을 통해서, 또는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자각하게 해주신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지금,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영적인 실체, 우리 자신의 영의 실체,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의 실체이다. 관상기도가 성령과 그분의
행동과 그분의 은총에 우리를 개방한다는 의미에서, 또는 '그분의 현존을 자각하는 가운데 성령에 의한 우리 영의 정화와 치유로 우리를
남김없이 열어 준다'는 의미에서, 관상기도는 '참된' 기도이고, '영적'기도라고 할 수 있다.
   관상기도를 성령기도(pentecostal prayer,)라 부르고, 성령기도를 관상기도라고도 부르는 이유를 지적할 수 있다. 우리가 이 기도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의 위로자로 주신 성령이 우리 안에 내재하신다는 사실을 자각한다는 의미에서, 관상기도를 성령기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실 것이며, 성령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적인 선물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관상적 기도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기도의 단계들을 학교 과정과 비교한다면, 초등학교에서 읽기와
쓰기를 시작한다(구송기도). 기도의 중등학교는 묵상이다(구송기도를 계속하면서도, 중점적으로 하는 과목은 삶과 계시에  대한 성찰과
숙고이다).  기도의 고등학교는 관상기도를 시작하는 것이다(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잊어버리거나 소흘히 하지 않는다).
이곳에서 우리의 기도 생활은  하나님의 현존을 자각하는 일과 성령에게 우리 자신을 여는  일에 성장한다. 그리고 더 높은 신비적 단계에
이른다.
       이 모든 것에서, 우리는 다만 주님의 산(山)을 향할 뿐이다. 우리 각자는 모두 자신의 두 발로 순례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를 이끌어 주는
 것은 성령의 숨결이다. 우리를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비록 흐릿하게 보이지만 목적지에서 빛나는 주님의 영광이다‥‥.
   관상기도는 하나님의 은총의 도움으로 노력하는 어떤 선한 사람이라도 할 수 있는 기도이다. 이 기도를 '잠심의 기도', '단순성의 기도',
 '침묵의 기도', '쉬는 기도',  '단순한 하나님 현존의 기도', 마음의 기도', '구심기도', '집중기도', '향심기도' 등으로 말하고 있다.


◎ 관상기도의 열매(효과)

    매일의 관상기도의 열매와 은혜는 기도하는 그 시간에 받는다기보다는 기도시간 밖에, 즉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서 우리 삶의 질을 높여 준다. 
    
1) 관상기도는 인격적 변화를 가져 온다
     느리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관상기도는 인격을 훌륭하게 변화시킨다.  진정한 관상기도는 성령께 우리 자신을
     열어 드리는 것을  전제로 한다. 성령의 선물과 성령의 열매가  점점 더 분명해질 것이다. 우리는 매일 그분의
     성령의 능력으로 치유된다. 그리고  우리 구세주의 완성된 인격으로 성장한다.
   
2) 관상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더욱더 진실하게 된다
     이 관상기도의 또 다른 건전한 열매 또는 '효과'는 성령의 활동으로 인하여, 우리가 더 충만하고 더 진실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3) 관상기도가 우리의 기도 생활에 주는 영향
     관상기도가 다른 기도들에게 주는 중요한 영향은 새로운 의미와 일치의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4) 관상기도는 우리를 '하나님 화(化)'한다
     
매일의 관상기도 실천은 우리를 '하나님을 현실화'한 사람이 되게 해준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우리가 일편단심으로 그분의 '거룩한 
현존(darshan)'을 추구하면, 우리의 마음 속에 그분의 현존을 체험하게 된다. 우리는 그분을 알게 될 것이고, 그분으로 가득 차게 되고,
점점 더 그분과 같아지고, 그분과 하나가 된다. 완전히 그분이 된다.  


◎ 기도하는 동안의 자세
                                                       
    몸의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 몸의 자세가 긴장을 풀고 집중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몸은 긴장을 풀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몸의 자세는 편안해야 하고, 긴장이나 피로의 원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등을 똑바로 했을 때에, 피로감이 가장 적다고들 말한다. 머리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고 균형을 잡는 사람처럼
수직의 자세로 등과 머리를 똑바로 한다.

    전통적으로, 무릎을 끊는 것(똑바로)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앉은 자세(또 다시 똑바로)가 긴장을 푸는 데에는
 더 좋다. 등받이가 없는 얕은 걸상(약 10인치 높이의)이 좋을 수도 있다. 방바닥에 않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면,
등을 똑바로 세우고 않는 것이 더 유효할 것이다.
① 바닥에 가부좌 혹은 반가부좌로 앉거나, 무릎을 꿇거나(기도의자 사용 가능),  의자에 등을 붙이고 앉는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야 한다.  장소에 따라 조용히 걸을 수도 있을 것이다.(아래 기도자세그림을 보세요)
② 손은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놓는다. (아래 기도자세 그림을 보세요)
③ 눈은 감는 것이 좋다.(습관대로 편하게 하도록 한다)
④ 고개를 들고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약 15도 정도 아래로 향하게 한다. 처음에는 자세가 불편하겠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아주 편안해질 것이다.


◎ 호흡

   눈을 감고 코로 깊게 호흡한다. 그러나 호흡에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명상시간이 아님).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우선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에 편안히 앉아 코로 숨을 쉰다. 마치 코에서 가는 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처럼 들숨과 날숨을
편안하고 고요하게 반복한다. 의자에 앉아서, 버스나 전철 안 혹은 길을 가면서,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다. 이 간단한 호흡법이 기도에
 집중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 관상집중 - 거룩한 단어(낱말) 사용

      당신이 어떤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면, 당신의 지향을 나타내기 위해 그 거룩한 단어로  돌아
   가라. 이것이 효과적이기 위하여는 자주 열심히 이 단어를 되풀이하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오히려 시작할 때에
    당신의 생각에 얼마나 부더럽게 이 단어를 더올리는가, 또 다른 생각들이 떠 올랐을 때에 어떻게 즉시 이
    거룩한 단어로  돌아오는가에 달렸다. 그러나 사고들이 지나가 버리면 거룩한 단어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거룩한 단어로는 "주여!, 주님, 사랑하는 주님, 아바 아버지, 등  한 단어로 하는  것이 좋다."  거룩한 단어는 기도
    시작과 함께 가볍게 떠 올리고 기도 중에는 바꾸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사 의무

  
아침 : 거룩한 독서 25분,  관상기도 25분 .   저녁 : 관상기도 25분 이상
   반드시 25분 이상, 2회 관상기도를 매일 실행하기로 약속합니다.
  
수사(수도사)는 하루 1시간 이상 관상기도를 실행하기로 약속합니다.


수련 지침

1
. "하나님이 당신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에 동의한다는 지향의 상징으로서 거룩한 단어를 선택하라."
        예 : 주님, 예수, 아빠, 아버지, 사랑, 평화, 샬롬 등
2. "편안히 앉아 눈을 감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실 것을 동의하는 상징으로 거룩한 단어를 조용히 떠올려라."
3. "사고가 떠올랐음을 인식하면 거룩한 단어로 부드럽게 돌아가라."
4. "기도가 끝날 때 눈을 감고 2~3분간 침묵 속에 머물러라" 
     이 2, 3분은 우리의 정신이 외적 감각 세계로 되돌아오는 데 적응하는 시간을 줄 수 있게 하며, 또 일상 생활에 이 침묵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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