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라.                 주제: 7. 관계 회복.      2020. 2. 23.

서론 : 고통과 부조리를 극복하기 위한 조건. (1-9)

삶에서 부조리와 고통을 일으키는 사례들을 살펴본 전도자는 이제 이런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언급한다.

   무익하고 헛된 수고와 고통을 일으키는 것들로부터 벗어나서 보람 있고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으로 전도자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워함으로써 바르게 행하는 것이 부조리와 고통으로 가득 찬 삶을 참되게 사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1-7)

전도자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1)

"너는 하나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네 발을 삼갈지어다"에서 "삼가다"는 조심하다.

    경계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그 모든 행동과 태도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권고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행하라는 이 권고는 모든 피조물에게 부여된 의무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자의 기본자세를 일깨운다.

    다음 세 가지는 구체적인 내용이다.

1)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순종할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1)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이 지녀야 할 마땅한 태도를 말하기에 앞서 전도자는 거짓된 예배, 순종 없는 형식적인 제사를 비판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한 전제로서  하나님 앞에 거짓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정직한 마음과 순종으로서 이것이 없이는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제물을 바치고 제사를 드리면 말씀을 거스르는 악을 자행해도 괜찮을 줄 알지만 이런 사람은 결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그분과의 관계를 결정 짓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순종다.

2) 함부로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2~3)

하나님 앞에서 삼가라고 권고했던 전도자는 특별히 그분 앞에서 말하는 것예 대해 경계한다.

조급한 마음으로 함부로 입을 열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절대자이신 창조주 앞에 인간은 유한하고 연약하며 어리석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 중에 그분을 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여기고 이것저것 구하며 말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기도를 들으시는 분에 대해 무지한 탓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에 휘둘리시는 분이 아니다. 아름다운 말을 한다고 해서, 또는 길게 기도한다고 해서 그것을 들어 주시지 않는다.

사람 사이에서는 말로써 진실이 가리워지기도 하고, 오고 간 말이 잊혀지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결코 그렇지않다.

3) 서원한 것은 반드시 행하라는 것이다. (4~7)

본문은 진실하고 정직한 태도에 대한 강조이다.

서원과 관련해서 전도자는 다음 두 가지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① 생각 없이 서원을 한다는 것이다. (4)

    * 서원은 자기가 진정으로 그렇게 하길 원하거나 또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결심한 경우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심사숙고의 과정도 거치지 않고 함부로 서원을 한다는 것이다.

  ② 서원을 하고서 그것을 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6)

    * 서원을 행하는 데 따르는 희생과 수고를 피하려고 의도적으로 서원 이행을 미루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서원을 행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 모두가 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죄가 된다. 즉 그분 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하게 행하지 않은 것이다.

결론적으로 서원을 하고 지키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한다. (6)

   * 좋은 마음으로 서원을 했다고 해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께 거짓을 행한 것이므로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다.

   * 하나님 앞에서는 진실하고 정직한 태도가 중요하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라. (7)

   *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하라"


2. 사람과의 관계 회복, (8~9) :

삶의 부조리와 모순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앞에 삼가라고 했던

    전도자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이어서 사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말한다. (8~9)

(1) 세상에서 늘상 일어나는 불의에 관한 것이다. (8)

전도자는 세상에 불의가 일어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특히 그는 세상에 불의가 일어날 때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했는데, 이것은 공의가 왜곡되고 가난한 자들이 압제당하는 현실이

    옳다거나 그것을 묵인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2) 세상의 불의에 대해 심판하실 "감찰자"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 (8)

사람들의 악한 본성으로 인해 세상에는 언제나 불의가 있을 것이나 이에 대해 심판하실 "감찰자"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모든 불의와 악을 심판하실 분에 대한 인식이 있다면 세상에서 어떤 권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함부로 행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 그분을 경외함으로써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한 자들은 현실에서 불의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똑같이 행해서는 안 된다.

 

묵상 및 적용 :

(1) 세상에 불의와 고통이 가득한 것은 인간의 죄 때문이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사람은 헛되고 무익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죄의 문제를 덮어두는 한 세상은 어떤 인간적 노력으로도 개선될 수 없다. 그러므로 문제는 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2)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고백하며 자신을 부인하고 순종해야 한다

     이로써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회복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삼감으로써

    인간 관계도 함께 회복됨에서 자연히 드러나게 된다. (12:1-2)

 

결론 :

 

 

  Eccl050109_20200223.hwp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