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6~30. 여호와를 의지하라.                            주제: 42. 지혜.    2020. 2. 9.

서론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는 지혜의 삶. (16-33)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대한 강조에 이어, 이를 인정하는 것이 곧 지혜로운 삶이라는 사실을 밝혀 주는 잠언이 소개되고 있다.

 

1. 지혜의 삶을 사는 자가 누리게 될 복. (16-25)

지혜의 가치와 그로 인한 유익에 관해 말하고 있다.

1) 지혜와 명철을 가진자가 얻을 궁극적 유익. (16~17)

지혜와 명철이 금과 은에 비교되면서 그것을 가진 자가 얻을 궁극적 유익을 말해 준다.(16-17)

"~보다 얼마나 나은고" 지혜의 고유한 가치는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금과 은은 세상에서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 재물, 명예, 건강, 학문, 가족의 행복, 성공 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 모두 갖기를 원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되지만

      사람마다 가장 원하고 추구하는 가치는 차이가 있다.

"지혜"는 이런 것들과 비교될 수 없는 탁월한 가치를 가진다. 지혜의 가치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지혜는 육신적이고 세속적인 유익 이상의 것을 준다. 그것은 바로 "영혼을 보전"하는 것이다.

만일 금이나 은과 같은 가치는 소유했으나 지혜를 얻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을 놓친 사람으로서

    실패한 삶을 산 것이다.

지혜는 육체적, 정신적 생명과 더불어 영혼을 보존하며 영원히 훼손되지 않는 유익을 준다.

    단순한 지식이 아니기에 삶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사망의 길로 이끄는 악에서 떠나도록 한다.

악을 멀리하는 것은 지혜로운 자의 삶의 특징이며 그로 인해 영혼을 지키게 되는 것이다.

2) 지혜를 소유한 자의 (인격적 특성인) 겸손에 대해 말한다. (18-19).

지혜로운 자의 특징적 성품은 겸손하다는 것이다. "겸손"만큼 실현하기 어려운 것도 없다.

    왜냐하면 "겸손"은 자기 중심적인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인 동시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서만 가능한 덕()이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외적인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모든 사람이 교만하.

    잘났든지 못났든지, 인정을 받든지 무시를 당하든지 사람은 스스로를 높인다.

    이런 의미에서 교만은 인간의 보편적 성품에 속한다.

비천한 자는 비천한 대로 존귀한 자는 존귀한 대로 자신을 높일 수 있다지혜는 이러한 인간 본성적 어리석음을 벗어나게 한다.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벗어나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 앞에서 자신을 정확하게 평가하게 한다.

    따라서 지혜를 가진 자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취한다.

교만은 지혜 없는 상태로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징벌을 초래하고, 패망에 이르는 원인이 된다.

겸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겸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교만한 자를 피해 겸손한 자와 교제해야 한다.

     겸손한 사람과의 교제는 마음을 낮추게 한다.

교제의 유익에 대해 본문은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낫다"고 말한다.

3)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지혜로운 자의 태도에 대해 말한다. (20)

(1)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따라 조심하며 산다.

그가 삶에서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게 되는 것은 바로 말씀에 주의하기 때문이다.

말씀에 따라 살며 좋은 것을 얻으므로 그는 더욱 여호와를 경외한다.

(2) 지혜로운 자의 복된 삶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데 따르는 보상이다.

그는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 복된 살을 사는 유일한 비결인 술 알고 있다.

4) 그의 지혜는 생명의 샘이 되며, 삶을 통해 드러나고, 선한 말을 통해 전해진다. (21~24)

내적인 지혜는 마르지 않는 샘물 같아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까지 풍성하게 한다.

선한 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꿀송이처럼 달고 치유의 능력을 발휘한다. 양약이 돤다.

"선하다"는 말은 달콤하다는 뜻으로 사람들이 기꺼이 받아 들을 수밖에 없음을 가리켜 준다.

(1) 지혜로운 자는 그 슬기와 선한 언행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끼치며 산위의 불빛처럼) 뭇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는다)

(2) 지혜로운 자의 말은 (거부 반응 없이 수용됨으로써) 듣는 자들로 하여금 학식이 더하게 된다.

(3) 명철한 자의 조언을 받은 사람들은 지혜의 유익(생명의 샘)을 체험한다.

(4) 미련한 자는 자신과 타인에게 징벌이 된다. 어리석음은 자신과 타인에 악영향만 끼칠 뿐이다.

5) 지혜를 버리고 자기 길을 고집하면 그 결과는 사망이다. (25)

(1) 하나님의 지혜를 버린 자들은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지만 결과는 실패와 멸망이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서 옳은 길을 찾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2) 진리를 떠난, 자기 확신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

지혜의 길을 떠나 죽음의 낭떠러지로 가면서도 스스로는 옳은 길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지혜를 버린 미련한 자가 예상하지 못한 재앙을 당하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다.

 

2. 지혜를 버린 자의 모습. (26-30)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지 않고 지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목적을 상실한 채 욕망에 따라 살아간다. (26~30)

(1) 고되게 일하는 자는 입(식욕)이 자기를 독촉한다. (26)

사람이 일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차적으로는 양식을 얻기 위해서이다. (배부르면 일 안한다)

인간의 욕구, 즉 결핍에 대한 인식은 강력한 동기 유발이 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그러나 욕망에 따라서만 행하는 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것이다.

(2) 불량한 자 악을 꽤한다. (27)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인생의 목적과 원칙을 무시하는 것이 곧 어리석음이요. 악이다.

욕망을 따라 사는 자는 불의와 악을 행해서라도 자기가 원한는 것만 얻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악을 꿰하는 것은 불의의 이득을 얻으려는 것이다.

"악을 꿰한다"는 말은 의도적으로 악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의 불행과 고통 위에 자신의 그릇된 행복을 세우려 한다.

(3) 패역한 자들은 (화평을 도모하지 못하고) 다툼을 일으킨다. (28)

패역하다등을 돌림, 거역, 배반의 뜻. 온갖 추하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찬 그의 마음과 말은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까지도 오염시킨다.

(4) 강포한 자는 (스스로의 악에 만족하지 않고) 이웃을 꽤어 좋지 않은 길로 인도한다. (29)

강포하다”: 우악스럽고 사납다. 다른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에 쾌락을 느낀다.

(5) 악한 자의 눈과 입은 악의 도구이다. (30)

"눈을 감는다"는 것과 "입술을 닫는다"는 것은 은밀한 몸동작이나 표정으로 악한 의사를 전달하고 속이는 것을 가리킨다.

사람이 지혜의 길을 벗어나면 사악한 길로 달음질하여 악한 자의 추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1:10-19; 6:12-14)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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