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8:41~46, 허리를 동이고 달려라.         주제: 14. 기도와 응답.    2018. 2. 10.

서론 : 엘리야의 간구로 가뭄이 그친다. (41-46) :

바알 선지자와의 대결에서 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으로 승리한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것을 간구한다.

갈멜산에서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물로써 응답하실 것을 확신한 것이다.

 

1. 엘리야가 비 오기를 기도한다. (41-44) :

바알의 선지자들을 진멸한 후에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것을 기도한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41-42).

1) 바알 선지자들이 패하고 진멸 당함으로써 아합왕 역시 패배자가 되었지만

    엘리야는 아합에게 자비롭게 말하면서 이제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실 것이라고 전한다.(41)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는 말은 현재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불로써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 주실 것임을 확신한 믿음의 표현이다.

2) 아합이 두 눈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똑똑히 보았기 때문에 엘리야의 말을 의심치 않는다. (42)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그의 관심은 여전히 자신의 육신적 필요를 채우는 데 있었다.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보았음에도 바알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박해한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고 

      먹고 마시기 위해 올라간 것입니다.

3) 엘리야는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해 비를 내려달라고 간절히 구한다. (42~44))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끊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42-44).

엘리야의 기도 자세, 즉 땅에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은 채 기도하는 자세는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보여준다.

   ① 엘리야는 비를 내려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겸손한 자세로 간절하게 기도했다.

   ② 엘리야가 일곱 차례나 사환을 보내 확인하면서 기도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엘리야의 확신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그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③ 손바닥 만한 작은 구름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고 아합에게 비를 피하라고 한 것에서도

       엘리야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였볼 수 있다.

묵상 및 적용 1 :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아합을 만나러 가라고 하시면서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야가 비 오기를 구하기 위해 갈멜 산 위로 올라간 것에서 기도에 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①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이 있었지만 그것을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엘리야의 태도는 믿는 자가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② 믿는 자는 약속의 말씀이 있기에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하며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36:36-37)

 

묵상 및 적용 2 : 엘리야의 기도는 기도의 응답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

                             사람이 하나님께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약속에 따라 확신을 갖고 기도해야 하나 응답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믿는 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간절히 기도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느니다" (30:18)

 

2.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다. (45-46)

엘리야의 간구를 들어 비를 내려 주신 하나님께서는 능력으로 그와 함께하셨습니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이스르엘은 갈멜 산 동남 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갈멜 산에서 성읍까지의 거리는 약 28km가 되었다.

기도의 응답으로

   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②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고 엘리야는 마차를 타고 가는 아합을 앞질러 달려갔다.

   상상해 보라.

마라톤 선수처럼 허리를 동이고 큰 비가 쏟아지는 길을 달려가는 그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로서의 기쁨과 힘이 넘쳤을 것이다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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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