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23,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라.            주제: 27. 순종.   2017. 9. 24.

 

서론

       : 하나님의 징계(이방의 압제)로 고통을 당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신다.

그러나 그들은 또 다시 타락하고 그로 인한 징계로 고통 중에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구원을 베푸시고 이스라엘은 안정 속에 또 다시 타락하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이었다.

 

1.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다. (16~18)

1)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셨다. (16)

이방 족속의 압제로 괴로움이 심해진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세워 구원을 베푸신다.

사사(שׁפט : 샤파트) : “재판하다, 다스리다는 뜻이나 이스라엘을 위해 세움 받았으므로 의미상 구원자라고 할 수 있다.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니사사는 이스라엘을 건져내는 구원자이다.

이스라엘은 사사들의 통치로 평안을 누리게 되면 고통의 경험 따위 완전히 잊고서 죄악 된 삶에 젖어든 것이다. 그 실상 두 가지

(1) 그들은 사사도 청종치 않고 돌이켜 우상숭배를 했다. (17)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섬긴 것을 음행이라 했다.

    사실 바알 숭배에는 온갖 음란한 행위들이 포함되는데, 이는 그런 성적 행위가 풍요를 가져 오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알 신당에는 신전 창기들이 있어서 공개적으로 매춘 행위가 자행되었다.

    이스라엘은 이런 행위를 따름으로써 가나안의 우상숭배에 참여했고,

    이로써 육적으로는 물론 영적으로도 간음을 저지른 것이다.

(2) 고통에서 건짐받자마자 이스라엘은 또 다시 하나님을 속히떠난다. (17)

속히” (מהד: 마헤르) 신속하게, 서두르다라는 뜻으로 어린아이가 잘못하여 큰 고통을 당하고도

     금방 잊고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2)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그들을 구원 하셨다. (18)

하나님께서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위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게 하셨으나

     그들이 슬피 부르짖으므로뜻을 돌이켜 구원을 베풀어 주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한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만 고통 속에서 건짐 받기를 간구하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구원 받은 것은 그들이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켰기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고통을 보시고 철저히 징계하시려는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의 무궁하신 긍휼과 자비 때문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징계 가운데서도 여전히 돌이키지 않자, 그 고통의 강도를 더하셔서 고통 때문이라도

    하나님을 찾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죄악 중에서 완전히 멸망하도록 버려두지 않고 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2. 이스라엘이 구원 받은 후 또 다시 타락한다. (19~20)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들을 통해서 대적들로부터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사사들이 죽고 난 후에는 또 다시 타락한다.

1) 그들의 타락상. (19)

사자가 있을 때에도 청종하지 않은 이스라엘로서는 사사가 죽고 그들을 통제할 지도력이 없는

    상태에서 더욱 속히 부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그들의 부패가 열조보다 더 했다는 사실에서 

    그 타락의 정도가 얼마나 더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출애굽 첫세대는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함으로써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두 광야에서 죽었다. 그들에 비하면 이들은 진멸당해야 한다.

그들의 타락 상 두 가지. (19)

(1)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했다는 것이다. (19)

따라 섬기며” “절하고는 강조적 표현에서 우상숭배를 잘 나타내고 있다.

(2)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다. (19)

패역한은 완고하다는 뜻으로 그들은 악한 행위를 고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길로만 갔다는 것이다.

2) 여호와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다. (20)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한 정죄 두 가지.

(1)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겼다는 것이다.

(2)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무시하였다.

 

3.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을 통해 시험하셨다. (21~23)

이스라엘이 패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불순종을 연단하는 기회로 바꾸셨다.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이미 오래전 모세를 통해 경고 되었다.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는 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순종여부에 따른 하나님의 역사다.

이스라엘이 순종만 하면 그들을 쫓아내는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실 것이었으나 불순종함으로써 고통을 당하게 된 것이다.

정복되지 않은 땅은 정착 생활 속에서 번성하면서 점차로 취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했던 것이다.

       (23:29~30; 7:22)

한꺼번에 기업을 주었을 경우 이스라엘은 게으름과 태만에 빠질 수 있었다.

    남아 있는 땅은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게으르지 않고 깨어있도록 하려는 하나님의 배려였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분만 섬기고 순종하면 남아 있는 땅도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주실 것이었다.

결국 이스라엘은 남은 족속을 쫓아내지 못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이 열국을 여호수아에게 남겨두신 목적의 부정적인 면을 경험하게 된다.

      그들은 불순종 했고 가나안 족속은 그들의 불순종에 대한 징계의 도구가 된 것이다.

불행하게도 가나안의 남은 족속은

   ① 이스라엘 땅의 황폐나 이스라엘의 영적 나태함을 일깨우는 긍정적인 역할이 아니라

   ②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징계하는 매로 쓰이게 되었다(부정적인 역할).

이 일은 사사시대에만 적용되는 것이라 할 수 없다.

   개인이나 교회, 일반 역사를 살펴보아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인간은 계속 실패하여왔다.

   거듭된 인간의 배역과 실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아니고서는

   세상엔 소망이 없다.

 

결론 :

 

Judg021623_20170924.hwp



 


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