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16:5~14, 저주하게 버려두라.      주제: 20. 신앙과 불신앙.      2017. 7. 30.


서론

       : 시바의 궤계에 속아 경솔한 결정을 내린 다윗이 다시 곤란을 당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 (5~14)

다윗이 바후람에 이르자 서울 가문에 속한 베냐민 지파 사람 시므이가 마을에서 나와

    다윗의 그 일행을 향하여 돌을 던지며 저주를 퍼부었다. (8)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이어서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는지라”(8)

시므이의 저주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다. 다윗은 사울가의 누구도 해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비새시므이의 극단적인 저주를 듣고 있다가 다윗에게 시므이의 목을 베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왕을 저주하고 돌을 던지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다. 요청은 당연한 것이다.

다윗이 스루야의 아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겠느냐 하여 그만두게 한다.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10~12)

 

다윗의 반응은 참으로 놀라운 것으로서 그의 위대한 신앙인격을 보여 준다.

    즉 인간적으로 많은 실수와 연약함을 드러낸 다윗이 어떻게 신앙의 위인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1) 시므이의 행동이 오직 자기와만 관계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10)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10)

     다윗은 스루야의 아들을 만류한다.

     이것은 시므이가 돌을 던지고 저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윗은 자신을 돌아본 것이다.

괴로운 처지에서 심한 비난을 들음으로써 격한 분노를 느낄만한 상황에서도 다윗이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시므이의 행동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았기 때문이다.

 

2) 시므이의 비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과 교훈을 듣고자 했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자신을 비난하고 자극하는 말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밧세바와 우리야에게 범죄한 일과 이와 관련한 나단의 예언을 기억하였는지도 모른다)

다윗의 이 모습은 참된 회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잘못에 대한 대가를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참된 회개의 모습이다.

 

3)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한다. (11)

다윗은 아들 압살롬이 자기에게 반기를 든 참담한 상황에서 더욱 낮아지고 겸손해졌다.

    참된 겸손에서는 너그러움이 나온다.

다윗은 비록 시므이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해도 아들 압살롬이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는 것에 비하면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너그러울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연약함을 깊이 헤아려 살필 때이다.

다윗은 시므이의 잘못된 행동 자체를 본 것이 아니라 시므이의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을 헤아렸던 것이다.

 

4) 다윗은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탁했다. (11~12)

시므이의 저주는 부당한 것이었다. 다윗은 그런 저주를 받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를 통하여 자기를 낮추시고 다른 잘못들을 회개케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한다.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다윗은 받지 않아도 될 이 저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대한다.

 

곤경의 긍정적인 유익

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는 다윗의 모습과 주변 인물들의 태도에서

    곤경의 긍정적인 2가지 유익함을 발견한다.


1) 곤경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으로 자신의 죄를 깊이 생각하고 낮아지게 되었던 것이다.


2) 곤경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의 진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다윗의 수치스럽고 비참한 상황에서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잇대는 가드사람이지만 다윗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 피난길에 올랐고

    후새는 다윗을 위해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하게 하려고 목숨을 걸고 예루살렘에 남았.

    시바는 다윗의 곤경을 이용하여 이익을 챙기고자 자신의 주인 므비보셋을 음해하였고

    시므이는 다윗에게 극한 저주를 퍼부으며 평소의 감정을 드러냈.

다윗은 곤경을 통해 누가 충성된 자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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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