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에 대한 묵상

 

사순절이라는 말이 어쩐지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사순절에 대한 막연한 상식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관련 부활이후 50일은 오순절, 십자가 이전 40일은 사순절로 고난기간으로 알뿐이니 참으로 부끄럽다. 그래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사순절이란 부활절을 준비하면서 참회의 훈련을 하는 40일의 기간을 말합니다. 동방교회에서는 Tesarakoste라 하며, 서방교회에서는 Quadragestima라고 한다.

사순절의 기원과 발달은 기독교 초기 시대에는 부활절 직전에 24시간 금식을 했음이 입증된다. 사순절의 기원을 증명하는 것이 2세기말의 유월절논쟁의 주제였다. 4세기에 확립된 40일 금식은 부활절 전례에서 절정에 달하는 참회와 준비 기간을 규정하는 선례를 제공하였다. 40일의 기간은 예수께서 광야 40일 금식한 것을 모방한 것이다.

복잡한 발달을 거쳐 동방교회의 40일 금식은 성주간 이전이며 토요일과 주일을 제외한다. 서방에서는 성주간이 포함되어 토요일도 금식이다. 종교개혁 교회들 중에서 루트파와 성공회는 사순절을 지켰지만 급진적인 개혁자들은 사순절의 정당성 자체를 의문시 했다.

사순절을 지키는 데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금식이나 다른 형태의 부인 행위 기도 기독교적 봉사행위가 그것이다. 금식, 기도, 자비 이 세 가지는 하나이며 서로에게 생명을 준다. 그러므로 서로 분리하지 말라고 했다(St. Peter Chrysologus, Sermon43)

사순절은 영적전투의 시기, 시험과 자아를 극복하고 자기를 제어하는 훈련의 시기이다. 사순절의 특징은 은혜로 말미암는 영적 승리에 대한 확신이다.

사순절은 오늘 기독교인들에게 보다 훌륭한 배우자, 부모와 자녀가 되라고, 가정생활에서 새로운 조화를 발견하라고 요청한다. 종교적 수행에 따르는 독선과 위선 같은 특별한 시험들을 확인하여 대적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순절은 화해의 시기이다. 우리는 주위를 돌아보아 가정과 이웃, 교회와 사회, 교단과 기독교 단체의 반목과 위선 독선들을 회개하고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부활주일을 맡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사순절에 빌고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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