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많은 분들이 읽고 깨달았으면 합니다. 모르긴 해도 "그리스도를 본받아"에 영향 받으신 것 같아 기쁨니다.

한국에도 이제 관상기도가 아니라도 하나님을 아는 일에 눈뜨기 시작하는 일에 알게 모르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성도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데 도움이되며 하나님과 하나(연합, 일치)되는 일에

우리 모두 전진하기를 바라오며 그러기 위하여는 우리의 삶과 기도에서 모든 것을 비우고 정화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 하고

우리의 삶이 예수님 닮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 사랑, 예수님 갈망" 하옵소서!    -고려수도원-



예수님처럼 삶의 영성

기독교신문 2015. 3. 22 223616

    

 

영성은 하나님 알기로부터 (2)

 

하나님 알기의 문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알 때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사람을 안다고 함에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안다고 하는 것으로 부족할 수 있다. 동시에 깊고 친밀한 만남을 통해 타인이란 경계가 무너지고 서로 안에 그 사람이 존재케 될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안다고 하는 것은 객관적인 정보나 신학적인 지식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으로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부족할 수 있다.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만남과 교제가 있어야 한다. 호세아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여기에서 알다라는 동사는 히브리어로 야다인데 그냥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닌 깊고 친밀한 부부 관계 사이의 앎의 의미를 닮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힘써 여호와를 아는 것은 내가 알기를 힘쓰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래서 서로 간에 있었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그런 관계를 말하고 있다. “그 날에는 아버지가 내 안에 ,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줄을 알리라안다는 것은 이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니 본질에 맞닿은 것이다.

앎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부분은 전체와 연결되고, 전체는 부분으로부터 시작되며 부분을 통해서도 드러난다고 할 때, 하나님은 존재하지만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하는 아포파틱의 관점보다 카타파틱의 관점이 하나님을 아는 것을 더 잘 설명해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없다면, 결국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아버지를 안다고 한 것처럼 예수 안에서 아버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말 할 때, 완전히 하나님을 다 이해하고 알 수는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인정해야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짧은 경험과 부분적인 깨달음에도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며, 하나님과 그 말씀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특별히 이단과 사이비들이 그런 우를 많이 범하는데 기독교 역사상 하나님처럼 혹은 자칭 예수라 하며 행세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이유이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갈망을 가져야 한다. 그 때에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할까? 경험상, 하나님을 알기 위해 겸손해야 하고, 비워야 하며 예수와의 연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교회는 카타파틱 관점을 더 강조할 필요성이 있다.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이 관점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처럼 사는 삶의 영성이 형성되도록 영성훈련을 강조한다. 이것이 내가 한국교회의 방향전환과 기독교 영성의 회복을 위해 예수님 처럼의 삶의 영성 형성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탁월한 수도사이자 영성지도가로서 잘 알려진 토마스 아 캠피스 그리스도를 본 받아나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 현대 영성의 대가인 리차드 포스트 같은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으로서의 영성 형성과 기독교인의 삶의 본질로서 예수님처럼 삶을 살아야 됨을 강조하는 카타파틱 입장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아포파틱 관점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의한 영적인 합일과 같은 신비스러운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런 신비주의적인 입장은 육제적이고 엄격한 훈련보다는 신비스러운 은총을 더 강조한다. 한국교회는 기독교인의 성화된 삶이나 자기절제와 비움을 위한 영성훈련 대신에 하나님의 신비와 은혜 혹은 은사의 측면을 많이 강조한다는 점에서 아포파틱적인 하나님 알기에 강하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알기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심각하고도 위험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그것은 신비적인 경험이나 은혜의 체험많을 가지고 하나님을 다 아는 것처럼 여기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구체적인 삶과 실천의 부분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 기독교인과 교회는 영적인 훈련과 거룩한 성화의 삶을 통한 예수님과의 연합과 삶의 전환에 대한 관심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우선은 목회자들이 본이 되어야 한다. 또한 조그마한 신비적인 종교체험을 과대평가하며 영적인 허영과 과대망상에 빠지는 영적인 오류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영성지도가 예수의 사람들 교회 & 예수님처럼 영성훈련원장  임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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